아산 탕정지구 계룡 엘리프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엘리프 송촌 더 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건이 접수돼 평균 10.57 대 1 최고 27.27 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엘리프 브랜드 단지들이 완판을 이어갔던 만큼 엘리프 아산탕정의 청약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엘리프 아산탕정의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지난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11월 2일에 발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납입횟수 6회 이상 및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파르게 오르는 금리 인상으로 자금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대비 낮은 분양가를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 또한 낮췄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아산탕정지구 2-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로 구성된다.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춘 계룡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만큼 주거 본질에 집중한 단지 설계를 자랑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74~84㎡의 실속있는 타입으로 구성되며, 자연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남향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대부분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경을 썼다. 특히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곳에는 올해 1분기(1∼3월) 기준으로 약 1만 728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만큼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천안아산역(KTX, SRT)과 아산역(1호선, 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있으며, 충남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공사 중으로 아산∼천안 구간 1단계가 연말 개통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아산세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천안아산역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아산병원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